뮤즐리 발매 음원 소개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친구, 우울증. 지하 아이돌 출신 록 아티스트 ‘허루나벨라’ 2집 ‘행선지[行先地]’ 발표 허루나벨라가 싱글 1집 ‘호유미[狐濡尾]’ 발표 후 빠르게 돌아왔다. ‘행선지[行先地]’는 코로나 블루로 인해 유행 중인 우울증에 관한 스토리를 시적 감성으로 풀어가는 곡이다. 삶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상처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두려움과 스트레스가 곡 안에 녹아있어, 가사와 목소리 톤에서 숙연한 느낌이 감돈다. 타이틀 곡인 “내 옆에 있자 살자”는 허루나벨라가 오랜 세월 함께한 미운 정 가득한 친구인 ‘우울증’과 멀어지고 싶어 하지만, 멀어지기 쉽지 않아 주저하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지난 2020년과 이번 2021년에 코로나 블루로 인해 우울증에 고통받는 사람들의 감정을 헤아리는 ‘행선지[行先地]’. 코로나 블루에 고통받고 있다면, 감미롭지만 서정적인 록 발라드 보컬에 감정을 이입하기를 권한다. - Album Information- Composed by 크리스 (Chris CHO), 허루나벨라 Lyrics by 허루나벨라 Arranged by 크리스 (Chris CHO) Vocal & Chorus by 허루나벨라 Piano & Synth by 크리스(ChrisCHO) Guitar by 크리스(Chris CHO) Mixed & Mastered by 크리스(Chris CHO) @ Chris Sound Studio Produced by 크리스 (Chris CHO), 허루나벨라 Profile by YEO. Artwork by 도톨희

‘하노(Hano)’의 첫 디지털 EP [무도회] 발매. 혼자이기에 감정에 솔직해지고 싶은 날. 오래전 과거 기억을 되짚으며 이야기를 꺼내 본다. 서로 알고 살아가는 사이에도, 말할 수 없는 내 속마음들. 가면을 쓰고, 서로를 애써 모른척하며 가면무도회의 막을 열어간다. [아티스트의 한마디] 내 옆에 있자 살자 이후로 약 반년만에 찾아뵙습니다. 이번에는 오래 전의 제 이야기들을 꺼내보았어요. 마치 춤을 추듯이.. 마치 가면을 쓰고 모두가 서로를 모른 척 하듯이.. 제 노래를 무도회처럼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봄에 들었던 여름의 이야기. 4월의 신부는 행복해질 수 없는 걸까? [Credit] 1. 금사슬나무 Composed by 반설희 Lyrics by 반설희 Arranged by 9D Mixed, Tuned by 한재영 @R2 Sound Mastered by 최한빈 @R2 Sound Produced by 반설희

"그날 경찰들에게 쫓기다 도시로 이어지는 길옆 풀숲에 숨었는데, 그 뒤로는 기억이 없다가··· ··· 정신을 차려보니 난 살아있었고, 죽어있었고, 나는 내가 아니었지만... 나였다. 노란 등이 따스히 켜진 대도시의 아파트. 하얀 벽지와 함께 깔끔한 인테리어. 우호적인 사람이었으나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았으나... 인간이었다. 그 사람은 내가 풀숲에서 죽었다고 한다. 어떻게 죽었는지는 모른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나는 인공두뇌와 인공신체로서 살아있었고 분명히 확실한 나였는데··· 그런데도 일단은, 나는 그때 한 번 죽었다. 살아났다는 말을 해야 하는지, 혹은 태어났다고 말해야 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일단 살아있으니, 나는 또 죽을 테고, 그러니 그때는 첫 번째 죽음이었다고 해야겠지. 풀숲에 숨지 않고 원래 있던 곳에 있었으면 나는 발각되지도 쫓기지도 않았을 거고 죽지 않았을 테다. 어떤 것이 더 옳은 선택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결론적으로 나는 죽었고 더 이상 그 이전 일의 책임에 물음을 받을 이유가 없었다. 나를 살리는 (혹은 나를 복사하여 옮기는) 것은 아무리 그때라고 해도 쉽지 않았으나 나의 핏줄은 파랗고 은빛의 세계와 지독히도 얽혀있었는지···" [Credit]

하늘에 뜬 별처럼 뜬 구름위 빛나는 목표에 다가가려는서브컬쳐의 한명 한명 모여서 만든 음악그룹 유성악단입니다. 보컬로이드로 제작한 노래입니다. 데뷔곡 플로카스의 추억은가벼운듯 가볍지 않은 느낌으로 추억과 기억 모두 흘러가듯그저 흘러간다는 것을 담았습니다.

없음

드디어 출격! 반항적인 시선 장착! 귀엽고 화끈한 핫핑크빛 사운드로 돌아온 '소공녀 프로젝트'의 4번째 싱글 'BAD★GIRLFRIEND!' 조금은 위험할지도 모르는 바이크, 멋진 점원이 서빙해주는 디저트 카페, 친구들과의 셀피 타임까지···. 이별의 시련 따위 쿨하게 넘기고, 새로운 사랑을 찾기보다는 '여자친구'들과의 짜릿한 우정이 더 "좋아!"라고 외치는 소녀들의 무대! 'BAD★GIRLFRIEND!'는 댄스와 록 비트가 어우러진 'Idol-Rock' 장르. 빠른 템포와 앙칼진 일렉트릭 기타&신스, 섬세하게 들려오는 FX 사운드까지! '듣는 재미'로 가득 채웠다. 이번 싱글에서 눈여겨볼 점! 기존에는 미처 몰랐던 '소공녀 프로젝트'의 발랄한 면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5번째 멤버 '유타미'의 존재감까지. 'BAD★GIRLFRIEND!'는 그룹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소공녀 프로젝트'의 스페셜 싱글이다. [Credits] Beats made by Wolevsky Tuned & Mixed & Mastered by RiA (리아) Composed & Lyrics by 반설희 Produced by 반설희

하늘에 뜬 별처럼 뜬 구름위 빛나는 목표에 다가가려는서브컬쳐의 한명 한명 모여서 만든 음악그룹 유성악단입니다. 보컬로이드로 제작한 노래입니다. [Credit] Group :: 유성악단 (流星楽団) Composed :: 쿠로세이 (クロセイ) Arranged :: 쿠로세이 (クロセイ) Piano assist :: 테루테루 (テルテル) Lyrics :: 하람 (HARAM) Vocal :: SynthV 夏色花梨 (나츠키카린) Director :: 쿠로세이 (クロセイ) Vocaloid P :: 쿠로세이 (クロセイ) Mixed :: 338LAPUA Mastered :: 338LAPUA

HOTTOEBi 작곡가의 메인 장르인 Hardstyle 장르를 강렬하고 신나게 제작한 곡이다. Hardstyle 장르에 작곡가만의 스타일과 느낌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 Credit ] 작곡 - HOTTOEBi 마스터링 - SimoFrost

하루하루가 똑같고 의미 없는 나날을 보내는 사람이 외롭고 쓸쓸한 본인의 인생에서 누군가에게 자신을 알아주고 지루한 일상에서 구제시켜달라는 외침을 담고 있는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하루하루가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지겨운 현실 속에서 다른 이가 이 지루한 인생을 바꿔줬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 아닌가 이 곡에서도 그러한 외침을 담고 있다. [ Credit ] 보컬 - 김서원 작사 – 나하민,김서원 작곡 – 나하민,김서원 편곡 - 나하민